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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“아이 하나 낳았을 뿐인데, 이렇게 다양한 혜택이 있다니!”
   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최근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라면 꼭 챙겨야 할 정부 지원이 있습니다.

    첫만남이용권부터 전기세, 수도세 감면 혜택까지. 이 글 한 편이면 빠짐없이 정리할 수 있어요.

     

    첫만남이용권, 전기세, 수도세 감면
    첫만남이용권, 전기세, 수도세 감면

     

    1. 첫만남이용권이란?

   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아동 1명당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.

    출산 초기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되었고, 2025년 현재도 계속 지원됩니다.

     

    📌 지원 대상

    •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
    • 출생 등록 후 주민등록상 등록된 대한민국 국적의 아동

     

    📅 신청 시기

    •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해야 합니다.

     

    📝 신청 방법

    • 온라인: 복지로(www.bokjiro.go.kr) 또는 정부24
    • 오프라인: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

     

    💳 지급 방식 및 사용처

    •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200만 원 일괄 지급
    • 유효기간: 지급일로부터 1년
    • 유흥, 사행, 레저, 숙박 등 일부 업종은 사용 불가
    • 주로 유아용품점, 병원, 약국, 교육기관 등에서 사용 가능

     

     

    2. 출산가정 전기요금 감면 혜택

     

    출산가정이라면 전기요금도 최대 1년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📌 지원 대상

    • 2021년 12월 이후 자녀 출산 가구 중 한전 또는 서울시 전기 공급 가구
    • 자녀 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감면 신청 가능

     

    📅 신청 시기

    • 출생 후 3년 이내 언제든 신청 가능
    • 단, 감면 혜택은 1년간만 적용

     

    📝 신청 방법

    • 한국전력 고객센터(123) 또는 인터넷 한전 사이버지점
    • 서울시민: 서울시 전기요금 고객센터 별도 운영
    • 신청 시 필요 서류: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출생증명서

    ※ 아파트 거주자는 관리사무소에도 확인해보세요!

     

    📉 감면 혜택

    • 월 최대 1만6천 원 할인
    • 12개월 간 적용(최대 19만2천 원 감면 가능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3. 출산가정 수도요금 감면 혜택

     

    수도요금도 아이가 태어난 가정에는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.

    각 지자체와 수도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어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, 본인 주소지 기준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.

     

    📌 지원 대상

    • 출생일 기준 만 2년 이내 유아가 있는 가정
    • 주소지 기준 수도요금 납부자

     

    📅 신청 시기

    • 출생 후 2년 이내 언제든 신청 가능

     

    📝 신청 방법

    • 거주지 지자체 수도과 또는 수도사업소에 방문 신청
    • 필요 서류: 가족관계증명서, 신청서

     

    📉 감면 혜택

    • 기본요금 면제 또는 사용량에 따라 일부 감면
    • 지자체별로 상이하므로 구체적 금액은 관할 기관 문의 필요

     

    4.  꼭 기억해야 할 팁

    • 혜택은 모두 **신청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. 자동 적용 아님!**
    • 신청기한을 놓치면 소급 적용이 안되니 출생 직후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.
    • 주민등록 등록 완료 후 신청 가능합니다.
    • 한부모가정이나 다자녀가정은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병행 확인!

     

    5.  마무리하며

    아이가 태어났다면 단순히 축하만 할 일이 아닙니다.

    국가가 주는 혜택을 꼼꼼히 챙겨야 육아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    이 글을 참고해서 첫만남이용권부터 전기세, 수도세 감면까지 꼭 신청해 보세요.

    바쁜 육아 속에서도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거예요.